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조인간 16호 (문단 편집) == 개요 ==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Android16ImperfectCellSaga.png]] [[드래곤볼]]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 천진반의 성우였던 [[스즈오키 히로타카]]의 타계 이후, 천진반을 맡게 된다. 성우가 성우다 보니 16호의 묵직한 외형과는 달리 미성으로 연기하는 게 특징.] / [[정동열]](비디오판 전기) / [[임성표]](비디오판 후기)[* 해당 성우는 훗날 비디오판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마인 부우 편]]에서 [[마인 부우]]를 연기하게 되는데, [[시오야 코조]]와 구분이 안 될 정도의 음색으로 마인 부우를 연기하여 엄청난 찬사를 받았다. 다만 이 당시는 [[천진반]]도 같이 맡았는데, 천진반 연기에 대한 평은 매우 안 좋다.] / [[이재용(성우)|이재용]][* SBS판 Z에서는 [[천진반]]과 [[베지터왕]]을 맡았다. 덕분에 원성우인 미도리카와처럼 천진반을 연기한 셈이다. 일본판과는 달리 묵직한 외형에 맞게 굵직한 느낌으로 연기했다.](투니버스) / [[이동훈(성우)|이동훈]](대원)[* 카이 마인부우편에서 청년기 [[손오반]]을 맡게 된다.] / [[제레미 인만]](미국판)[* 평범한 사람처럼 말하는 한국판과 일본판과는 다르게 말투가 로봇처럼 딱딱하다. 카이에서도 같은 성우인데 이때는 음성변조도 들어갔다.] [[닥터 게로]]가 제작한 [[인조인간(드래곤볼)|인조인간]] 중 하나. 거대한 덩치에 [[모히칸]] 머리를 하고 있다. 또한 내부에는 자폭 장치가 내장되어 있다.[* 인조인간들이 자폭 장치를 갖고 있는 건 먼 옛날 [[인조인간 8호]] 시절부터 있었던 설정이였다. 18호도 셀에게 자폭하겠다는 협박을 한 걸 보면 17호도 자폭은 가능한 모양이다. 그리고 게로가 만든 인조인간들은 대부분 게로 말을 안 듣는지라 자폭 장치는 거의 보험인 셈이다. 훗날 흡수식 인조인간들에게는 이 장치가 있다는 언급이 없는걸 보면 아마 영구식 에너지기관과 관련이 있을듯 싶다. 정확히는 일찌감치 터져버린 19호는 사실상 쩌리이니 별로 세세하게 설정을 짜지않았다 쪽이 맞겠지만...] 캐릭터 모델은 [[메탈릭 중사]]와 같은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T-800]][* 메탈릭 중사가 터미네이터 1의 피도 눈물도 없는 킬러 T-800이라면, 16호는 존 코너를 돕는 2편의 T-800. 외모만 두고 보면 메탈릭 중사쪽이 T-800과 더욱 가깝게 생겼다.] 미래 [[트랭크스]]의 시대엔 등장이 없던 인조인간으로[* 다만 미래 트랭크스가 실제로 본 인조인간은 17호, 18호 뿐이었고 게로는 16호를 봉인하고 있던터라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던 건지는 불명. 2차 매체에선 닥터 게로의 비밀 연구실에 방치된 걸 미래 트랭크스가 부르마에게 가져가 수리를 마친 후 동료로 삼는다는 이야기도 있다.][* 트랭크스가 정사에 개입하면서 시간의 균열로 역사가 뒤바뀌었기 때문에 등장했다. 미래 트랭크스의 시대와 다르게 17호, 18호 역시 이 영향으로 성격이 꽤 온화하다.] 인간을 재료로 사용한 다른 인조인간들과는 달리 [[안드로이드|완벽한 로봇]]이다. 후술할 설정 때문에 평화를 사랑하는 게로박사의 아들을 베이스로 만들었다는 오해가 있지만 모델일 뿐 그 인격만 복사해서 만든 100% 로봇이다. 첫 등장 시 "난 무(無)에서 창조되었다"라고 스스로 밝히고 있다. 다만 정발판에서는 한자를 생략한 나머지 16호가 식물(=무)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인조인간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그런데 당시엔 무우가 표준어였다.] 자연을 사랑한다는 설정에 길쭉한 두상과 모히칸 머리모양까지 더해져서 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착각했던 부분. 무로부터 제작되었다는 표현은 베이스가 된 소체가 없이 기계로 만들어졌다는 뜻이다. 이 설정이 드러난건 인조인간들끼리의 대화에서였는데, 손오공을 찾기 위해 무작정 걸어다니자는 17호의 말에 18호가 남자란 것들은 그런 하찮은 재미를 즐긴다고 말하자, 17호가 16호에게 너도 인간 남자를 베이스로 만들어졌으니 내 기분을 알겠지? 하고 물어봤을 때였다. 이때 16호는 스스로 무에서 만들어졌다고 답하는데 17호는 이 답변에 위화감을 느낀다. 닥터 게로는 이미 인간을 쓰지않아도 영구동력식 인조인간을 만들 기술이 있었음에도 자신과 18호를 만들때에는 인간을 베이스로 인조인간을 만들었기때문이다. 사실 이건 셀이 흡수할 재료로서 당시 인간이었던 라피스와 라즐리가 적합했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부르마가 게로의 설계도를 보고 말한 감상에 의하면 인간을 베이스로 거의 유기물만으로 이루어져있기때문에 셀과 세포단위로 융합하는것도 불가능하지 않을것이라고 했기때문이다. 즉 16호를 만들당시 이미 전투력과 영구동력, 자폭능력까지 갖춘 최강의 인조인간을 만들 기술이 있었으나 온화한 성격때문에 실패하고 생물 기반의 인조인간인 셀을 연구했으나 셀은 인간의 엑기스만으로는 완벽해질수 없었기에 라피스와 라즐리라는 두 존재를 영구동력 인조인간으로 개조해서 흡수시킬 필요가 있었던것이다. 2014년 4월에 공개된 설정에 의하면 인조인간 16호의 모델은 젊은 나이로 죽은 닥터 게로의 아들[* [[드래곤볼 Z 카카로트]]의 서브퀘스트 언급에 따르면 이름은 게보. 코드네임은 골드였다고 한다.]로 레드리본군의 상급병사였지만 적의 총탄에 사망하였으며, 자신의 아들이란 특별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강력한 무장과 파괴병기를 장비하고 있지만 가급적이면 전투에는 참가시키고 싶지 않다는 의지가 반영된 탓에 16호가 부드러운 성격을 가지게 되어 실패작 취급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사실 과거에도 원작에서 이를 암시하는 내용은 31권에서 인조인간에 관해 소개하는 페이지에도 나왔었는데 이후 이야기가 나오지 않다가 완전히 밝혀진 것. 구형에다 말도 안 듣는 16호를 저 냉혹한 닥터 게로가 처분하지 않았다는 점도 아들을 모델로 만들었단 추가설정과 어느 정도 맞아들어간다. 다만 문제점이 있다면 자폭의 위력이 혼자서만 지구가 박살날 정도로 강하게 설정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어쩌면 아들을 모티브로 한 인조인간인 만큼 애착이 컸기 때문에, 16호가 자폭을 할 정도의 일이 발생한다면 닥터 게로 본인도 차라리 같이 죽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 하에 위력을 강하게 만든 것일지도 모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